아직도 윈도우 8.1? 윈도우 11로 쉽고 빠르게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 업그레이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 윈도우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확인
-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
- 현재 윈도우 8.1의 정품 인증 상태 확인
-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의 원리 및 조건
- 무료 업그레이드의 비공식적인 경로
- 직접적인 8.1 $\to$ 11 업그레이드의 어려움: 중간 단계의 필요성
- 단계별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윈도우 10을 경유하는 방법)
- 1단계: 윈도우 8.1 $\to$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 2단계: 윈도우 10 정품 인증 확인 및 준비
- 3단계: 윈도우 10 $\to$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 윈도우 11 설치 후 반드시 해야 할 최적화 작업
- 드라이버 및 윈도우 업데이트
- 사용하지 않는 파일 정리 및 기본 설정
1. 업그레이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윈도우 11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확인
윈도우 8.1에서 윈도우 11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드웨어 사양이 윈도우 11의 최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윈도우 11은 윈도우 10보다 요구 사항이 까다롭습니다. 특히, TPM 2.0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 Secure Boot (보안 부팅) 지원, 그리고 8세대 인텔 또는 이에 준하는 AMD 라이젠 3000 시리즈 이상의 프로세서가 권장됩니다. 공식적으로는 64비트 1GHz 이상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4GB RAM, 64GB 이상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지만, 원활한 사용과 정식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TPM 2.0과 Secure Boot 지원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PC 상태 검사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자신의 PC가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표시하면, 일부 구형 PC의 경우 바이오스 설정에서 TPM이나 Secure Boot 설정을 활성화하여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자체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업그레이드 자체가 어렵거나, 비공식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하므로 성능 저하를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
운영체제(OS)를 완전히 바꾸는 대규모 업그레이드 작업 중에는 예기치 않은 오류나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개인 파일, 문서, 사진, 중요한 프로젝트 파일 등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클라우드 서비스(OneDrive, Google Drive 등)에 완벽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최소한 C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중요 파일은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백업은 귀찮은 작업일 수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현재 윈도우 8.1의 정품 인증 상태 확인
무료 업그레이드는 기존 운영체제의 정품 라이선스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8.1이 정품 인증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제어판' $\to$ '시스템 및 보안' $\to$ '시스템'에서 윈도우 버전 및 정품 인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품 인증이 되어 있어야만 윈도우 10을 거쳐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했을 때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계승됩니다. 비정품 윈도우는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이 아닙니다.
2.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의 원리 및 조건
무료 업그레이드의 비공식적인 경로
Microsoft는 공식적으로 윈도우 7 또는 윈도우 8.1에서 윈도우 10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을 종료했지만, 놀랍게도 윈도우 10의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경우 여전히 정품 인증이 이루어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Microsoft가 윈도우 10 사용자층을 넓히기 위해 해당 경로를 암묵적으로 열어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윈도우 10 정품 인증을 받은 후에는 윈도우 11의 정식 업그레이드 경로를 통해 다시 한번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집니다.
직접적인 8.1 $\to$ 11 업그레이드의 어려움: 중간 단계의 필요성
윈도우 8.1에서 윈도우 11로 바로 직접 업그레이드하는 공식적인 경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윈도우 11의 무료 업그레이드는 윈도우 10 정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윈도우 8.1 사용자가 윈도우 1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윈도우 10'을 중간 단계로 반드시 거치는 것입니다. 즉, (1) 윈도우 8.1 정품 $\to$ (2) 윈도우 10 정품 인증 $\to$ (3)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의 3단계 과정을 따라야 합니다.
3. 단계별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윈도우 10을 경유하는 방법)
1단계: 윈도우 8.1 $\to$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Microsoft 공식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0 다운로드' 페이지로 접속하여 '지금 도구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도구를 실행하면 "지금 이 PC 업그레이드" 또는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 옵션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지금 이 PC 업그레이드"를 선택합니다.
도구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자동으로 윈도우 10 다운로드와 설치 준비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파일, 설정 및 앱을 유지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다면 해당 옵션을 선택하지만, 깨끗한 환경을 원한다면 '아무것도 유지하지 않음'을 선택하고 클린 설치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PC가 재부팅되고 윈도우 10 환경으로 부팅됩니다.
2단계: 윈도우 10 정품 인증 확인 및 준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완료 후, '설정' $\to$ '업데이트 및 보안' $\to$ '정품 인증' 메뉴로 이동하여 윈도우 10이 정품 인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윈도우 8.1 정품 라이선스가 제대로 이관되었다면 "Windows가 디지털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정품 인증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만약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되지 않았다면 잠시 기다리거나, 문제가 지속되면 Microsoft 계정을 연결하거나 윈도우 8.1 제품 키를 수동으로 입력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정품 인증이 확인되었다면, 다음 단계인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10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도 좋습니다.
3단계: 윈도우 10 $\to$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장 쉽고 권장되는 방법인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한 자동 업그레이드입니다.
- '설정' $\to$ '업데이트 및 보안' $\to$ 'Windows Update'로 이동합니다.
- PC가 윈도우 11 최소 요구 사항(TPM 2.0 등)을 충족하면, 화면 상단에 "Windows 11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배너가 나타납니다.
- '다운로드 및 설치' 버튼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윈도우 업데이트에 배너가 표시되지 않거나 즉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윈도우 11 설치 도우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Microsoft 공식 웹사이트의 '윈도우 11 다운로드' 페이지로 접속합니다.
- 'Windows 11 설치 도우미' 섹션에서 '지금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 다운로드한 'Windows11InstallationAssistant.exe' 파일을 실행하고 안내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설치 도우미는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를 준비합니다. 이 과정은 PC 성능과 인터넷 속도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몇 번의 재부팅 후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 환경으로 부팅됩니다. 윈도우 11에 접속하면 '설정' $\to$ '시스템' $\to$ '정품 인증'에서 윈도우 11이 정품 인증되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윈도우 10에서 정상적으로 정품 인증이 되었다면 윈도우 11에서도 자동으로 정품 인증이 완료됩니다.
4. 윈도우 11 설치 후 반드시 해야 할 최적화 작업
드라이버 및 윈도우 업데이트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한 직후에는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최신 상태가 아니거나, 윈도우 11 환경에 완벽하게 최적화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직후 '설정' $\to$ 'Windows Update'로 이동하여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고, 모든 필수 및 선택적 업데이트(특히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픽 카드(NVIDIA, AMD 등), 메인보드(칩셋), 사운드 카드 등의 드라이버는 해당 제조사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윈도우 11용 최신 버전을 직접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것이 시스템 안정성과 성능에 가장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파일 정리 및 기본 설정
업그레이드 설치 방식을 사용했다면, 이전 윈도우 버전의 잔여 파일이 'Windows.old' 폴더에 남아있어 상당한 디스크 공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폴더는 이전 윈도우로 되돌아가기 위한 용도로, 10일 후 자동으로 삭제되지만, 공간이 급하다면 '설정' $\to$ '시스템' $\to$ '저장 공간' $\to$ '임시 파일'에서 이전 Windows 설치 파일을 선택하여 수동으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 작업 표시줄, 위젯, 기본 앱 등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맞춰 사용자 환경 설정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 설정, 알림 설정, 백그라운드 앱 허용 여부 등을 점검하여 본인의 사용 패턴에 맞게 조정하면 쾌적한 윈도우 11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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